이 질문은 오래전부터 모든 건축가에게 해당되는 질문이였겠지만, 나 또한 얼마 되지 않는 건축인생에서 계속된 자문을 찾는 여정은 계속 되었고, 그것은 아직도 계속 나를 이끌고 있다. 적어도 건축가라는 직분은 ‘합리성’을 추구해야 하며, 그렇다고 하여도, 사람에게 나쁜일은 자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들 생각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여야 하는게 건축가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한다.
매 학년 계속되는 고민은 ‘포트폴리오’에서 계속 보여지며, 건축이 무엇인지, 건축에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자유로운 평면, 프로그램의 본질, 도시적 맥락에서 건축가가 취해야 될 입장 등 계속된 고민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