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입장에서 보는) 근린생활시설 건축과 대지, 사업성과의 관계 2부 - 건축 내부 프로그램 설계는 상가의 수익성

  

건축 내부 프로그램 설계는 

상가의 수익성에 '명확히' 영향을 준다.

하지만 그 사실을 건축사가 자세히 설명해주고, 다뤄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건축사가 자신의 디자인이 확정적으로 수익과 연관이 된다는 것을 설명하다 보면. 그 수익에 대한 책임은 건축사가 질 수 없음으로 건축사는 방어적으로 설계를 할 수 밖에 없어진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이 있다. 


건축 내부 프로그램설계는상가 수익성 간의 관계를 좌지 우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점 크기와 레이아웃각 상점의 크기와 레이아웃은 상가의 수익성에 영향을 준다.

상가 입주자가 바라볼때도 월세를 지불할 자신이 있는 면적인가, 자신이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인가를 당연히 먼저 생각하고 입주계약서를 작설할 것이다.


 무조건 크다하여 1층 입주자들에게

"면적이 얼마니 얼마의 돈을내시오"

라는 말은 적절치 않은 답변일 수 도 있다. 

합리적인 크기(또는 사업 가능한 최소면적)로건축물을 설계하면 꾸준히 상인들이 머무는 건물이 될 수 있고, 그 꾸준함은 상가 전체의 분위기를가져와 그것 또한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또한 상점과의 간격 및 공용공간(복도 엘리베이터 실)들또한 상가가 운영되는 것이 있어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고려대상 이다.




다양한 상점과 상호작용 공간

앞에서 말했다 싶이 공용 공간이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상호 작용하고 머무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도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1. A건물 공용공간: 숨어서 담배를 필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2. B건물 공용공간: 오픈되어 있고, 특정 목적을 가지고 온손님에게 다른 상점도 볼 수 도 있게 한다.


위의 예시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눈이 있는 사람이면, 아이들도 아는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때론 면적과 금액의 상호관계의 딜레마에서 위같이 중요한 사실을 잊을때가 많다.왜냐하면 평당 금액은 건축주를 유혹하기 좋은 미끼이니까 말이다.




중요한것을 면적과 금액을 따라가다보면 놓치기 쉽상이다.



매장의 브랜딩

각 상점의 브랜딩은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과 인상을 제공하고, 다시 한번 머물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우리가 잘 아는 예를 들자면


"커피맛은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그 공간을 잠시 대여하기 위하여 커피값을 낸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사실이다.


커피맛을 정확히 구분하여,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 또한 커피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직접 커피생두를 고르고,볶고 -로스팅- 내리고 다 하여 맛있는 커피를 위해 별 생쇼를 다하지만,커피믹스의 원두만 물용양에 정확히 맞추면 왠만한 드립커피 보다 났다.)


(TIP. E마트의 블랜딩 원두가 사기급으로 맛있다. 

해외에서 먹는 커피 맛이난다.)


고객들이 상점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식별 요소(좌석간 에매하게 안보이거나) 와

시각적인 요소(커피집이라면 시선 분담 및 포토존 -사진맛집-)

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장의 브랜딩은 건축에서 부터 시작하고, 

인테리어가 함께 가미되면충분하게 고객들의 매장 방문과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요약하면,

 건축 내부 프로그램 설계는 상가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이다.


상점 크기와 레이아웃, 다양한 상점과 상호작용 공간, 시설과 편의시설,매장 인테리어와 브랜딩 등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잊지 말라 면적에서 돈이 나오지만, 사람이 안오면 아무 이유가 없는것이다.


그 외 상가 내에 충분한 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고객들이머무르고 구매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