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euxions · 포트폴리오에서

2013, 프랑스에서, 친애하는 교수님께

작품집 사이사이에 나뉘어 실려 있던 글

근 현대 건축 역사 이후 세계는 양식은 죄악인 듯 많은 부분을 깎아 내려졌고, 그렇게 되면서 우리는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을 잊어버렸습니다.

물론 지금의 기능 위주, 경제 위주로 많이 치우쳐 있거나, 또는 예술에 지나치게 치우쳐 버리거나 크게 양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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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을 어떻게 어디까지 디자인으로 증폭시킬 수 있나, 어떠한 느낌을 주기 위해 무엇을 사용하는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무게감 있게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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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적으로 접근한 다양한 생각 정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공간의 분할 및 다양한 공간의 사용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식의 방법에서 우리는 아름답게 보이는가 등.

시각적 집중을 이용한 공간의 사용, 흰 넓은 벽면이 할 수 없는 ‘기능적인 예술활동’을, 다양한 공간의 인지적 범위의 사용 — 안전감, 증폭, 고조, 집중, 폭발, 안식, 열려 있는 느낌 — 을 정의 내리고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직접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서 건축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돌파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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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랑스에서, 친애하는 교수님께
Deuxions; 권태완 올림